(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희상 의장에게 국회 특활비 폐지를 권유했다.
21일 채널A ‘외부자들’은 국회 특활비 반쪽짜리 꼼수 폐지 논란,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 기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회 특활비 반쪽짜리 꼼수 폐지 논란과 관련해 “문희상 의장님도 다 내려놓으시고(내려놓으시기를 바란다.) 시대가 바뀌었다. 의장님이 (국회 특활비 논란이) 이번에 끝이다고 생각하면 2년간 뭉개고 갈지는 모르겠는데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경고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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