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서울시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5분간 소등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서울광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를 주제로 제15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환경단체,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분 소등’이다. 밤 9시부터 5분간 서울시청과 각 구청 청사는 물론 63빌딩, 서울N타워, 롯데월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내 랜드마크 건물들이 일제히 불을 끈다.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대, 한양대 등 대학들도 소등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에너지 체험 부스를 열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소개하고, 태양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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