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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이다’ 노라조, “이혁과 불화 없어”…‘언젠가 3인조로 활동할 날도 꿈꿔’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8.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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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노라조 조빈이 이혁과 불화설을 부인했다.
 
21일 노라조는 신곡 ‘사이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룹 노라조는 ‘놀아줘’로 들리는 우리말에 다른 뜻으로는  “노래는 라이브가 좋다”를 의미하며, 노래 실력과 상반된 개그 콘셉트를 가지고 활동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3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사이다(CIDER)’는 오랜만에 돌아온 노라조만의 향취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신곡이 될 전망이다.

노라조(Norazo) / 서울, 최시율 기자
노라조(Norazo) / 서울, 최시율 기자

 
노라조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빠르고 시원한 비트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청량한 가사를 더하여 제목처럼 사이다 같은 곡을 완성했다. 
 
노라조는 그 동안 하이에너지 EDM이나 진한 발라드, 정통 록, 에스닉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활동을 해왔으며, 이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대표곡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의 록 댄스 곡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  
 
실제 이번 신곡 ‘사이다’에는 dk 프로듀서와 고심 끝에 노라조의 초심, 노라조의 오리지널리티를 재건하자는 의미로 이전 곡들의 연장선상에서 구상을 시작했으며, 이에 ‘카레’의 마지막 가사인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에서 이어지는 정신적인 계보와 인도풍의 사운드, ‘슈퍼맨’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세션, 엔지니어 등 드림팀 스태프들이 대거 가세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사이다’는 요즘 음료수로서의 고유 명사뿐만 아니라 “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게 진행되는 경우”를 뜻하는 청량감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는데, 노라조의 신곡 ‘사이다’ 역시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시키는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새 멤버 원흠과 조빈의 맛깔 나는 보컬 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후렴구 절정의 순간에 사이다!를 외칠 때, 대중들의 흥이 함께 폭발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은다.

노라조(Norazo) 조빈 / 서울, 최시율 기자
노라조(Norazo) 조빈 / 서울, 최시율 기자

  
이날 쇼케이스에서 노라조는 이혁과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조빈은 이혁과 불화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처음에 노라조를 결성할 때 자신이 ‘녹색지대’ 같은 그룹을 만들자고 꼬셔서(!) 데리고 왔다고 회상했다.
 
익히 알려진대로 이혁이 본래 원하는 컨셉과는 다소 상반된 그룹인 노라조. 하지만 조빈은 “10년 동안 이혁이 정말 잘 따라줬다”고 말하면서 고마워했다. 뉴 노라조가 버스킹할 때 응원도 와줬다고.
 

이혁이 떠난 것은 노라조를 활동하면서 하지 못했던 자신 나름의 꿈을 이루고자 선택한 것이며,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특히 조빈은 “똑같은 애(이혁과 원흠) 양 쪽에 두고 3인조로 활동할 날도 꿈꾸고 있다”고 말해 향후 노라조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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