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건 반장’ 강원도 산골마을 지적장애 성폭행, 피의자의 아내가 한 말은 “하도 애가 덤벼드니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지난 2014년부터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여성이 이웃 주민들에게 5년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
이 인면수심의 이웃주민들은 60대부터 70대까지 총 7명으로 밝혀졌다. 
사건의 정확한 전말을 21일 ‘사건 반장’에서 알아봤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피해자는 2004년부터 10년 동안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다 2014년에 해당 마을로 돌아와 살고 있었다.
이웃주민들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을 단순히 성노예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집이나 컨테이너, 그리고 비닐하우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성폭행이 이루어졌고 어떤 피의자는 수요일마다 오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어느 피의자의 아내는 “하도 애가 덤벼드니까 만지는 것은 만져봤다 하더라고”라는 말을 함으로써 사실상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말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사건의 진실은 지난 4월에 경찰이 성폭행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