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 오전 9시 30분께 김 모(77세) 씨가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직원 두 사람이 가슴과 등을 관통당해 결국 숨졌다.
김 씨가 어째서 이런 사건을 저지른 것인지 21일 ‘사건 반장’에서 알아봤다.
김 씨는 면사무소에 들르기 전에 사찰에 들러 스님을 향해서도 엽총을 발사했다.
스님은 어깨에 총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상수도 문제로 면사무소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유해조수 구제 허가를 받은 엽총을 등록해놓고 사건 당일 파출소에서 인출해 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16: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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