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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CNN 앵커 앤더슨 쿠퍼와 다정한 인증샷…“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굉장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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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아영이 앤더슨쿠퍼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떨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앞에 계시니 혓바닥이 마비된 줄 알았다. 그 분 앞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익숙한 듯 굉장히 나이스하게 대처해주셨다. 어제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굉장한 밤이었다. #앤더슨쿠퍼#cnh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앤더슨쿠퍼와 함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앤더슨 쿠퍼-신아영 / 신아영 인스타그램
앤더슨 쿠퍼-신아영 / 신아영 인스타그램

특히 방송인 신아영은 현재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다수 매니지먼트서 러브콜을 받고 현재 향후 거취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출신 아나운서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다. 그는 2013년 SBS ESPN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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