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을바람을 타고 ‘바람의 요정’이 찾아온다.
21일 한 매체는 오마이걸이 9월 컴백할 것이라는 단독 보도를 냈다.
이에 톱스타뉴스는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전화 통화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월 컴백이 사실이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사실 이미 많은 이들이 짐작하던 바였다.
각종 행사장에서 염색한 유아와 비니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고, ‘아이돌룸’에서 오마이걸의 출연을 알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시기가 문제였을 뿐 언제 컴백 소식이 들려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
여튼, 오마이걸 입장에서는 2015년 10월 8일에 발표한 ‘클로저’ 이후 오랜만에 가을 활동곡을 낸 것이 됐다.
올초,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으로 음원차트 상위권과 음악방송 1위를 동시에 해내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 활동까지 성공한다면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