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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 30년 만에 극적 상봉…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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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오전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킬러들의 수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 ‘하이힐’을 작업한 장진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조진웅, 김성균, 김영애, 윤진이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조진웅 분)과 하연(김성균 분)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닮은 부분이 없다.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는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는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수 있을까.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극과 극 형제의 비정상적인 만남을 그린 코미디, 가족 영화다.

한편, 21일(오늘)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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