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21일 오전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80대 남성이 들어와 엽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공기총을 든 A(80대)씨가 침입해 주민 1명과 직원 2명에게 엽총을 발사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은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총을 맞은 직원 2명은 가슴과 어깨 등에 큰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면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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