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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 첫날, 520d 모델 차량 경북 문경서 전소…‘화재 야산에 옮겨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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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지난 20일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 지점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했다.

불이 난 승용차는 520d 모델로 확인됐으며 BMW 승용차는 경북 김천에서 경기도 양평 쪽으로 달리다가 불이 났고 차량 보닛의 엔진 부분이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급히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고속도로 우측의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불이 난 차가 리콜 대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고속도로공사 충북교통센터는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났고, 소방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해 차량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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