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제 19호 태풍 ‘솔릭’이 점점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 태풍의 모습으로 최대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하고 있다.
오늘 밤 제주를 지나 모레 새벽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태풍이 점점 가까워지는 오늘 아침부터 제주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남해안에는 밤부터 내리겠고, 내일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50mm, 총 강수량 400mm가 넘는 엄청난 양의 폭우가 예상된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하천과 해수 범람 등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에 철저하게 대비 잘 해야겠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남해안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전주 34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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