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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부부의 산골 꽃밭 2부, 어머니시계꽃·아부틸론·석곡·제라늄 희귀 꽃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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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영화의 배경 같은 깊고 깊은 산골을 그들만의 파라다이스로 개척해 나가고 있는 부부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됐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21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외딴 집에서 꽃밫을 키우며 인생 3막의 무대에 발을 들인 부부의 일상을 담은 ‘부부의 산골 꽃밭’ 2부를 방송했다.

서울에서 35년 동안 원단장사을 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했지만 번번이 현실의 벽 앞에 무너진 국윤교(59)·백현숙(59) 부부는 1년 전 인생 3막의 무대에 발을 들였다. 강원도 영월 태백산 자락 해발 650미터 고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깊고 깊은 산골이다. 부부는 그곳에서 시중에선 보기 힘든 희귀한 꽃들을 키우며 작은 쉼터를 꾸리고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페를 운영하며 허브 식물에 관해 관심 가지게 된 백현숙 씨는 새롭게 자리한 터전에서 자신만의 꽃밭을 가꾸고 중이다. 꽃밭도 보통 꽃밭이 아니다. ‘시계꽃’, ‘하늘말나리’, ‘후크시아’ 등 시중에선 보기 힘든 희귀한 꽃들로 가득한 신비의 정원을 꿈꾼다. 더 나아가 새로운 품종의 꽃을 개발해 소득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부부의 산골 꽃밭에는 이날 방송에서 피어난 블루 토파즈를 비롯해 미시즈김 시계꽃(어머니 시계꽃), 아부틸론, 석곡, 제라늄 등 희귀 꽃이 눈길을 끌었다.

백현숙 씨는 “잘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육종한 품종이 많이 나오고 좋은 게 많이 나와야지, 개인한테도 영광이겠지만 저는 국가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꽃송애가 생겨서 꽃 필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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