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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배우 고두심, 연기 생활을 하다 무역회사로 돌아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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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뒤늦게 천직을 찾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그 주인공은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국보급 대배우인 고두심이다.
배우 고두심은 공채 시험을 보기 전에 무역회사에서 일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배우 고두심은 고전무용을 전공했고 도 대표로 전국민속대회에 출전해 국무총리상까지 받았다.
당시 제주여고 댄싱퀸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무용과 진학을 포기했다.
배우가 꿈이었던 고두심은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돈이 필요한 고두심은 타자학원에 등록하고 무역회사에 취업을 한 것이다.
고두심은 당시 청렴결백했기 때문에 현금 출납 업무를 담당했고 사장의 비서까지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두심은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 시험에 지원하고 21살의 나이에 1등으로 합격했으나 가정주부, 종업원 등 단역 위주로만 연기하게 되자 다시 무역회사로 돌아갔다.
무역회사에서 2년 동안 전념하던 고두심은 운명의 전화를 받게 된다.
바로 고두심을 뽑았던 방송국 PD였다.

다시 용기를 얻은 고두심은 방송국으로 돌아가 드라마 ‘갈대’로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전원일기’와 ‘마당 깊은 집’ 등으로 대배우가 된 것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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