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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내가 쟤를 좋아하나?’ ··· 백진희와 찜질방에서 알콩달콩 먹방 데이트하는 내내 심장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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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에서 윤두준(구대영 역)이 찜질방에서 백진희(이지우 역)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자신의 감정에 놀라는 모습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 윤두준(구대영 역)이 찜질방에서 백진희(이지우 역)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자신의 감정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tvN ‘식샤를 합시다3’ 방송 캡처
tvN ‘식샤를 합시다3’ 방송 캡처

 

구대영과 이지우가 친구들과 함께 찜질방을 갔다. 지우는 찜질방 안 tv에서 나오고 있는 드라마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드라마에 빠져있는 지우를 본 대영과 친구들이 지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한 친구가 tv를 보는 지우의 모습이 예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친구는 뭐가 예쁘냐, 눈을 안드로메드로 보냈냐고 지우가 예쁘다고 한 친구를 타박했다.

 

 

그 때 대영이 무심결에 지우가 예쁘긴 예쁘다고 말했다. 대영의 말에 친구들은 의아한 표정이 되었다. 대영의 친구들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대영에게 지우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말을 들은 대영은 문득 내가 지우를 좋아하나라고 혼자 속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대영은 자신도 모르게 지우 곁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는 지우는 대영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tv만 열심히 보고 있었다. 무심결에 tv화면에서 고개를 돌린 지우와 대영의 눈이 마주쳤다. 대영은 소스라치게 놀랐으나, 이내 자신의 놀란 표정을 숨기려는 듯 어색하게 웃었다.

 

 

대영과 지우, 친구들은 함께 찜질방 안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대영과 지우, 친구들은 맥반석 달걀과 시원한 식혜 등 찜질방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들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대영은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동안 자신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혼란스러워 하며 계속 지우를 신경쓰여 했다.

 

 

‘식샤를 합시다3’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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