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귀가하는 여학생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해당 내용이 보도됐다.
지난 17일 밤 11시 경, 24세 남성 문모 씨는 귀가하는 17세 임모 양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쳤다.
임 양은 이 사고로 머리를 다섯 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이틀 뒤 범행 장소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자신의 빌라에서 체포된 문 씨.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나가는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고 일주일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0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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