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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장근석, 위기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시행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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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위기에 직면했다. 탄탄대로의 성장 스토리를 써내려온 그가 처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목요일(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6회분에서는 청소 양말 완판에 성공한 독고마테(장근석)가 그 수익으로 재투자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마테는 우여곡절 끝에 양말 공장 섭외까지 성공했고 ‘보통회사’라는 브랜드로 다시 MG 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현저하게 떨어지는 주문자수에 독고마테는 충격을 받았다. 이대로라면 MG 그룹의 부회장 나홍란(김보연) 여사와 거래 조건으로 내걸었던 매출 4억을 지키기란 당연히 불가능했고 매출 4억에 대한 순수 이익 40%를 배상해야했기 때문. “패배를 인정하며 깨끗이 아웃합니다”라고 경고했던 나여사의 모습이 생각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예쁜 남자' / KBS
일렉선녀(김예원)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간관계의 테크닉을 배운 독고마테. 이번에는 ‘인맥의 여왕’ 김인중(차현정)을 통해 그녀의 독보적 인맥관리의 비법을 배워나가며 하늘의 별따기였던 양말 공장 섭외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던 그였다. 탄탄대로의 성장스토리가 이어질 듯 했지만 마테는 실패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드라마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의 실패가 아닌 시행착오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6회분 말미에 그려진 다음 주 분량에서는 인맥의 달인 김인중과 인맥에 대한 학습을 하는 에피소드가 예고됐기 때문.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화에 적응해가며 강한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마테의 모습을 통해 ‘예쁜 남자’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성공 메시지를 풀어나가려 하는 것.
 
‘예쁜 남자’ 6회분은 삶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독고마테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살아오면서 미처 대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했고 특히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비법을 보여주는 한권의 지침서 같은 스토리였다. 천당의 단맛과 지옥의 쓴맛을 느꼈던 독고마테의 성장 스토리, 그것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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