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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강수, 2018 파주 포크 페스티벌 참석…‘여자 김광석 면모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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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여자 김광석’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2018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최근 박강수 측은 그가 2018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01년 데뷔해 10장의 앨범과 100곡이 넘는 자작곡을 발표한 박강수는 오리지널 포크 뮤지션으로 현재 다운타운에서 끊임없이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는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비롯해 영화 ‘마파도’, ‘최후의 만찬’,‘도가니’ 등에서 OST를 부르며 통기타의 여왕으로도 통하고 있다.

재즈 포크 뮤지션답게 그는 자연을 닮은 통기타와 하모니카와 건반 소리로 다양한 팝, 커버곡들을 공연한다.

박강수
박강수

박강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앞두고“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노래하고 싶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고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2018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9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240분간 임진각평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18 파주 포크 페스티벌의 티켓팅은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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