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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냉탕과 온탕 사이’ 2018 스크린 열일 행보 男배우 2인...강동원-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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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2018년에도 대한민국의 스크린은 뜨겁다.

이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은 물론이거니와 스크린에서 열일 행보 중인 배우들이 있기 때문.

이에 2018년 스크린에서 냉탕과 온탕을 맛본 두 남자배우를 알아보고자 한다.

최우식-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우식-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 주인공은 바로 강동원최우식이다.

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다작 배우를 넘어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던 강동원에게도 올해는 쉽지 않은 한해였다. 

그는 올 2월 영화 ‘골든 슬럼버’로 관객들과 만났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처음 기획될 당시인 7년 전부터 강동원이 각별한 애정을 쏟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본 베스트셀러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골든슬럼버’에 대해 과거 강동원은 “억울한 일을 경험한 개인의 이야기를 현시대에 맞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국 상황에 맞게 좀 더 다이내믹하고 새롭게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원작의 영화화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골든슬럼버는 1,387,564명이라는 관객수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이어 최근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인랑’은 개봉 전부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영화는 제작비 190억 원이라는 규모에도 불구, 개봉 3주 만에 누적 관객수 89만5656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LA’ 촬영 중인 강동원. 올해 두 번의 연이은 참패 후 그가 보일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우식/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우식/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우식

최근 스크린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는 대세 남자 배우 중 한 명을 꼽는다면, 단연 최우식이 아닐까 싶다.

올 상반기 개봉했던 영화 ‘궁합’, ‘마녀’에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물괴’, ‘사냥의 시간(가제)’, ‘패러사이트’까지.

특히 상반기 화제작이었던 ‘마녀’에서 보여준 최우식의 존재감은 그의 차기작을 기대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영화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 중 최우식은 귀공자 역으로 출연, 자윤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최우식을 비롯 신예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영화 ‘마녀’는 누적관객수 310만 명을 돌파하며 25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짝패’로 혜성처럼 등장한 최우식은 최근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에 흥행력까지 갖춘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거인’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최우식은 극 중 미소년 허 선전관으로 분한다.

2018년 대중을 사로잡은 ‘귀공자’에서 미소년 ‘허 서전관’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 최우식. 그의 또 한 번의 변신은 곧 개봉하는 영화 ‘물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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