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미진(노행하)가 정훈(장재호)에게 창식(선우재덕)을 용서해달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미진이 정훈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미진은 정훈을 찾아가 면회를 했다. 이어 “정말 연좌죄 때문에 결혼한 거냐, 날 좋아해서가 아니라“면서 울먹였다. 미진은 “우리 아버지가 정훈씨 집에 한 일 다 아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정훈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다.
미진은 “알고있을까 두렵고 무서웠는데 다 알고 있구나”라면서 집으로 본가에서 찾아온 얘기를 전했다.
미진은 “기막힌 거 알지만 한 번만 덮어달라”면서 “다 옛날 일,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했다.
창식에게 앙심을 품냐고 “아버지 한 번만 용서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미진은 “아버지와 정훈씨가 이렇게 돼서 정말 속상하다”며 눈물 흘렸다. 정훈은 이를 외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0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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