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20일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며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일부 서쪽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서해5도에 비가 5~20㎜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0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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