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지난 2008년 5월 국내 개봉했다.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샤이아 라보프, 카렌 알렌, 레이 윈스턴 등이 출연한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그가 돌아왔다! 모험은 계속된다!
2차 대전 후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는 친한 동료 맥(레이 윈스톤)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의 51구역 비밀창고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비밀창고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가 나타난다.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와 존스는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 년 간 풀리지 않은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의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게 된다.
인디아나와 머트 일행은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페루 마야 문명의 전설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데,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소련 군대의 수장 이리나 일당 역시 크리스탈 해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세계를 정복할 야욕으로 그들을 쫓는다.
세계를 지배할 힘을 지닌 크리스탈 해골! 더욱 막강해진 적들의 등장!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올드 팬에게는 여전히 유쾌하고 즐거운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잖아! 뭐가 더 필요해?”, “노장의 수성”, “반갑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21세기에 만나도 여전히 즐거운 올드스쿨 액션”, “넉넉하진 않지만 즐길 만하다”, “먹을 것 많은 전통 상차림”, “주제곡이 흐르면 파블로프의 개가 될 수밖에”, “모자는 그대로되, 옛맛은 간 데 없다”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누적 관객수는 411만 175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