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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의 재구성’, 사기꾼들의 속고 속이는 ‘리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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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04년 4월 개봉한 영화 ‘범죄의 재구성’은 범죄, 스릴러, 코미디 장르이며,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스틸 이미지

극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최창혁(박신양)은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한다. 그것은 바로 꾼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다섯 명의 최고 꾼이 한 팀을 이뤘다. 

완벽한 시놉시스 개발자 최창혁(박신양)을 비롯,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백윤식), 최고의 떠벌이 얼매(이문식),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환상적인 위조기술자 휘발류.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믿지 못한다. 목표는 하나! 하지만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난공불락 한국은행이 당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라지고 없다! 한국 은행 50억 인출 성공! 그러나 결과는 없다.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돈은 사라졌다. 분명 헛점이 없었던 완벽한 계획.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부상당한 얼매가 체포되고, 도망을 다니던 휘발류는 도박장에서 잡힌다. 제비 또한 빈털터리인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 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아직 행방이 묘연한 김선생의 또 다른 사기극?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창혁의 또 다른 시놉시스?

사건을 추적하던 차반장(천호진)과 경찰은, 한국은행 사기극의 덜미를 잡게 된 결정적 계기가 한 여자의 제보 전화라는 것을 알아낸다. 

용의자로 떠오른 이는 팜므파탈 사기꾼 서인경(염정아). 김선생의 동거녀인 그녀는, 한국 은행 극에 끼지 못했지만 항상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었던 것. 그럼, 그녀가 결정적인 제보자?

한편 ‘범죄의 재구성’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박신양의 중저음의 뭔가 어눌하고도 찰진 목소리가 캐릭터를 잘 살렸다. 상대를 방심하게 하지만 빈틈을 파고드는 두뇌를 가진 캐릭터. 재미있게 봤음다” “최동훈의 연출, 강고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 즉 삼위일체. 최동훈의 역사가 시작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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