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기류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물따귀 게임’을 하는 기안84와 박나래의 핑크빛 기류가 그려졌다.
박나래와 기안84는 6연속 가위바이보를 비겼고, 결국 기안84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공격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과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물바가지를 놓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두 사람 진짜 만나야할 것 같다”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쌈디는 기안84를 향해 “방금 멋있는 척 했냐”며 견제하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기안84♥박나래의 전용 BGM을 틀어 스튜디오에서 보던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의 부모님은 지난 3일 ‘나 혼자 산다’에서 예비 며느릿감으로 박나래를 꼽아 박나래와 쌈디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9 23: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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