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조선당 김택룡 선생의 후손이 직접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 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전했다.
두 번째 의뢰품은 ‘고서 한 집’으로, 22장 교지를 엮어 만든 책이었다. 알고보니 조선당 선생 교집이었다. 조선시대 문인인 조선당 김택룡 선생의 후손이 직접 출연해 “자세히 알고 싶어 의뢰하게 됐다”면서 의뢰이유를 전했다.
감정가는 “자랑스러운 선조의 이야기가 담겼다”면서 적혀져있는 ‘봉교’는 임금의 명령을 받든다는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교’는 임금의 말씀이기에 줄을 따로 바꾸어 맨 앞에 적었다고 했다.
게속해서 “조선시대 관직체계는 ‘품계사직’이었다”면서 ‘품’은 벼슬의 품계, ‘계’는 상계와 하계로 나뉜다고 했다. 두 가지가 합쳐져 직급을 의미한다고. ‘사’는 소속되어있는 관청이름, ‘직’은 맡은 직책과 업무라면서 “다양한 품계사진을 명심하면 내용 이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9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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