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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 해트트릭’ 경남, 포항 3대0으로 꺾었다…전북 추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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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경남 FC가 말컹의 해트트릭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꺾고 선두 전북 추격전에 나섰다. 

홈팀 포항은 3-3-4 전략을 사용했다. 이근호, 송승민, 권기표를 3톱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사용했다. 김승대, 김지민, 이석현을 미드필더에 포진시켰다. 이상기, 배슬기, 하창래, 우찬양으로 4백 라인을 구성했다. 강현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남은 말컹과 쿠니모토를 최전방에 세웠다. 파울링요, 김효기, 최영준, 김준범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우주성, 박지수, 김현훈, 최재수가 수비를 책임졌다. 손정현이 골키퍼를 맡았다.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경남은 전반 24분 말컹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남 파울링요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말컹에게 공을 연결했으며 말컹은 비어있는 골문에 공을 차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말컹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말컹은 최재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한 볼을 발을 길게 뻗어 득점을 터뜨렸다.

말컹은 후반 39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말컹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21골을 기록하며 제리치(18골)를 3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놓였다.

경남은 이번 승리로 승점 46점(13승7무4패)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53점)을 7점차로 따라 붙었다 

울산 현대는 대구FC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경남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울산은 후반 35분 박용우, 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의 골이 터지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K리그 8,9위의 대결로 관심을 끈 제주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 간 대결에서는 양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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