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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샘 해밍턴, 하일 처가 방문…기싸움하고 간장게장 ‘폭풍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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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하일과 샘 해밍턴이 하일의 처가 진해를 찾았다.
 
18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외국인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1박 2일 휴가를 얻은 기념으로 친한 형님인 뚝배기 사위 하일(로버트 할리)의 처가를 방문했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샘 해밍턴은 빈손으로 찾아오지 않고 양손 가득 어르신들의 선물을 준비해 하일의 장인 장모님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다.
 
슈가장인은 샘 해밍턴에게 “하서방 하고는 어떻게 알고 지내냐?”는 질문을 했고 하일은 “제가 예능 선배잖아요. 제가 예능을 다 알려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예능은 형이 선배지만 백년손님은 내가 선배다”라고 응수했다.
 
또 슈가 장인은 샘 해밍턴에게 4시간짜리 이야기를 풀었고 장모는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내왔다.
 

샘 해밍턴은 간장게장을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폭풍먹방을 했지만 하일은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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