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자연과 어울려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목격할 수 있는 행복의 나라 코스타리카를 찾았다.
18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건네준 행복, 코스타리카’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구상모 프로듀서는 일본으로 화산, 커피, 생태관광의 낙원인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나, 국토의 25%를 차지하는 곳곳의 국립공원과 커피 애호가의 천국 ‘타라주’ 등을 방문했다.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국가명은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리 어디에서나 ‘뿌라비다’(Pura Vida :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라고 외치며 밝게 인사를 건네는 낙천적인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구상모 프로듀서는 코스타리카를 가자마자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 향한 가요핀토 맛집에서 행복한 모습의 현지인들과 만날 수 있었다. 한 소녀가 ‘뿌라비다’ 하는 인사를 해오는 것을 시작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마다 행복한 기운을 전해왔다.
산호세 시장 점원인 아나 마리아 씨는 “‘뿌리비다’는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나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난 지금 ‘뿌라비다’다. 즐거운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