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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19일 긴급회의 연다…‘고용쇼크’ 해소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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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9일(일요일)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어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수립을 논의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안이 시급한 만큼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당정청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최악에 가까운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 긴급경제현안간담회 주재 / 연합뉴스 제공
김동연 부총리, 긴급경제현안간담회 주재 / 연합뉴스 제공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다수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정부는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오늘 진행된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놓고 당, 청과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지난해 7월에 비해 5천 명 증가했다.  

이는 2010년 1월에 마이너스 1만 명을 기록한 이후 8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대한민국의 취업난에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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