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연쇄 화재사고 원인을 한국인의 운전습관 탓으로 돌린 발언이 논란이 됐다는 보도를 했다.
17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BMW본사 대변인 요헨 프레이는 지난 14일 중국 신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이후 최소 30대의 BMW 디젤 차량이 한국에서 불에 났는데 이 화재는 불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독 한국에서만 이 같은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한국에서 사고가 집중된 것은 현지 교통 상황과 운전 스타일 때문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MW 피해자 측은 변호사를 통해 고소를 했고 책임은 독일 본사로 향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2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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