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변영주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 고전美와 현대美 교차하는 배우” 극찬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변영주 감독이 할리우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를 극찬했다.
 
17일 JTBC ‘방구석 1열’은 ‘음악영화의 거장’ 존 카니 감독의 ‘비긴 어게인’ vs ‘싱 스트리트’ 특집 등으로 꾸며졌다.

변영주 감독은 ‘비긴 어게인’의 주연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를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변 감독에 따르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만과 편견’에서 본 것처럼 빅토리아 시대의 시골 소녀도 잘 어울리고, ‘비긴 어게인’에서 본 것처럼 현대 뉴욕의 세련된 이방인도 잘 어울리며, 특히 ‘비긴 어게인’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모든 노래를 직접 소화하기까지 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