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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해리스-샘 스미스의 미친 조합, 신곡 ‘Promises’ 오늘(1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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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와 샘 스미스(Sam Smith)가 함께한 신곡 ‘Promises’가 오늘(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인 캘빈 해리스와 골든 글로브 및 오스카, 그래미 상을 석권한 샘 스미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정식 뮤직비디오에 앞서 마치 노래방 화면을 연상시키는 가사비디오도 오늘 공개됐다.

‘Promises’는 올해 여름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성공을 거둔 ‘One Kiss’의 후속 싱글이다.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 한 ‘One Kiss’는 현재까지 총 8억 3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하였으며, 세계 여러 국가의 싱글 차트 1위, 그리고 특히 영국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캘빈 해리스-샘 스미스 / 소니뮤직 제공
캘빈 해리스-샘 스미스 / 소니뮤직 제공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DJ’ 랭킹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캘빈 해리스는 2007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DJ,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스트림까지, 그리고 EDM부터 팝 노선까지 경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 리한나, 케이티 페리, 엘리 굴딩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그래미, 브릿 어워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기록하였다.

2014년 혜성처럼 등장한 샘 스미스는 ‘남자 아델(Adele)’라는 수식어를 얻어내며 2015년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어워즈를 휩쓸었다.

영화 ‘007 스펙터’의 주제가 ‘Writing’s on the Wall’로 2016년 골든글로브 및 아카데미 주제가 상까지 수상한 그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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