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의 설레는 일화가 화제다.
과거 김남일은 10년 3개월만에 K리그에서 골을 넣었고 그 것이 결승골이 됐다.
이에 김보민은 현장에 나가 아나운서로서 인터뷰를 하기 위해 김남일을 마주했다.
김보민은 이미 눈에 눈물이 그렁했고, 그런 아내를 보자마자 김남일은 아내를 와락 끌어안았다.
이들의 설레는 일화는 당시에도 주목받았으며 김보민이 방송을 통해 언급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지난 2007년 김보민과 김남일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현재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은 아들 김서우를 슬하에 두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최근 3년 만에 KBS로 복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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