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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빅 포레스트”…최희서, 2018년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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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미스트리스’로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난 최희서가 차기작 ‘빅 포레스트’로 돌아온다.

지난 6월 종영한 OCN ‘미스트리스’에서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 최희서.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최희서는 극 중 한정원 역으로 분해 섬세하고도 깊은 감정연기로, 매회 반전으로 요동치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희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희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런 그가 새롭게 도전하는 캐릭터는 ‘빅 포레스트’속 조선족 임청아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빅 포레스트’는 어쩌다 보니 오프로드 인생을 살게 된 두 남자. 그들이 대림동에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타운 코미디. 

최희서는 이번 작품에서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가 연기할 임청아는 웬만한 남자보다도 대범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이기 때문.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주목받아온 최희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빅 포레스트’는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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