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통풍 치료에 도움이 되는 과일 두 가지가 소개됐다. 바로 체리와 노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188회는 ‘통풍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먼저, 첫 번째로 공개된 과일은 체리. 임경숙 임상영양학 박사는 “체리는 통풍 발작의 위험도를 낮춰준다. 체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요산으로 인해 발생되는 염증을 없애 통풍 발작의 위험도를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과일은 염증 개선의 왕 ‘노니’.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주로 쓰이고,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우리 몸에서 요산을 만들어 내고, 염증, 통증을 일으키는 ‘잔틴산화효소’가 있다. 노니는 이 효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고, 따라서 높은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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