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열도의 ‘아육대’로 불리는 AKB48의 프로레슬링 대회가 있다.
지난해 8월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는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두부 프로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두부 프로레슬링 The REAL 2017 WIP CLIMAX’가 열렸다.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두부 프로레슬링’은 두부 가게와 프로레슬링 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함께 살며 프로레슬링을 증오한 주인공이 가족에 대한 마음과 프로레슬링에 대한 정열을 깨닫고 프로레슬러가 되는 이야기다.
드라마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쥬리나, 시로마 미루 등 AKB48 멤버들이 출연했다.
당시 대회에서는 라이벌로 불리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마츠이 쥬리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움짤로 돌아다닐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음해인 2018년 2월에는 ‘두부 프로레슬링 The REAL 2018 WIP QUEENDOM’이란 이름의 2회 대회가 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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