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손담비가 전세 사기로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손담비가 밥 동무로 출연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전세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MC 이경규가 “담비는 왜 당분간 자양동에서 살게 됐었어?”라고 묻자 손담비는 “사기 당해서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듣던 이들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손담비는 “집 사기를 당했다. 당시 뉴스에도 나왔다. 전세로 들어갔는데, 전셋 돈을 들고 날으셨다(?). 집 주인이 망했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당시 꽤 큰 돈 이었다”며 “그 때 멘탈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였는데 꽤 잘 지켰던 것 같다. 되게 나에게 기억이 많이 남는 집이다”고 말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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