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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 인생 사진 남겨주는 추천 ‘모녀 커플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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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기억에 남는 모녀 여행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여행 스냅사진을 남기는 방법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여행할 때 예쁜 사진을 남겨주기 좋은 모녀 커플룩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한 손루미 디자이너는 “사실 예쁜 옷을 입고 어디든 찍으면 그림이 된다. 특히 평생 남다 보니 의상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루미 디자이너는 여행 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커플룩을 언급하며 ‘모녀 커플룩’을 추천했다.

손루미 디자이너는 커플룩 사진을 예쁘게 잘 찍기 위한 아이템으로 청바지를 소개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그는 “어머니에게 청바지는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신축성 뿐만 아니라 허리 밴드로 돼 있어 편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태원준 여행작가는 “우리 어머니도 고무줄 청바지 마니아다. 운동화와도 궁합이 잘 맞다”고 공감했다.

청바지 커플룩 다음으로 소개된 건 랩 원피스는 구겨지지 않고 빨리 마른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손루미 디자이너는 “랩 원피스를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고 몸이나 얼굴이 작아져보인다. 혹시 키가 작을 경우는 길이를 자르면 되니 입기 괜찮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랩 원피스는 돗자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부피가 적어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지막으로는 커플 잠옷이 소개됐다. 모녀 커플 잠옷을 통해 진솔한 얘기를 하며 의미 있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고. 

한편,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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