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썰전’이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 비보 이후 4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故 노회찬 의원의 빈 자리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웠다.
16일 JTBC ‘썰전’은 시작에 앞서 무거운 분위기로 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김구라는 “저희와 함께 한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만, 냉철한 시각과 유머 넘치는 비유로 썰전을 빛내 주셨던 故 노회찬 의원. 다시 한 번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출연을 결정한 원년멤버 이철희 의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철희 의원은 “제 인생이 ‘썰전’ 이전과 이후가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썰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어려울 때 도와달라기에 ‘네’하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은 ‘썰전’의 2013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원년 멤버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1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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