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태(정헌)이 황창식(선우재덕)의 멱살을 잡으면서 복수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태가 창식의 멱살을 잡았다.
정태는 경호를 만났고, 경호는 정태 뒤에 있는 수상한 사람들을 알아챘다. 정태는 “내가 저 놈 잡아 유인할 것”이라 말하면서, 현장에서 자신을 유인한 수상한 남자를 잡았다.
경호는 정훈에게 정태가 위험함을 전했고, 정훈은 정태를 걱정했다. 이때, 검찰이 회사로 들이닥쳤고, 공금 횡령죄로 체포됐다. 정훈은 “나 그런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호는 차상필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챘고 정태도 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정태는 창식을 찾아가 “우리 형한테 덮어씌우는 거냐”며 창식의 멱살을 잡았다. 창식은 모르는 척 했으나 정태는 더욱 노발대발했다.
정태는 “단 한순간이라도 미안하거나 부끄러움, 죄의식도 없냐”면서 “우리 금괴가방 훔쳐간 것, 조동철 살인죄 용서할 수 없지만 우리 할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 그거로도 모자라, 우리 형을 이렇게 만들어? 당신 절대 용서 못해”라며 살벌한 복수를 경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0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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