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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상승 출발…다우존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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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6일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큰 폭 올라 출발했다.

오전 9시 53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87포인트(1.30%) 상승한 25,490.2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44포인트(0.69%) 오른 2,837.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56포인트(0.57%) 상승한 7,818.68에 거래됐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소식과 터키 금융시장 상황을 주시했다.

증권정보/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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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이날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이달 하순 방미해 무역에 관련된 문제를 협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 협상은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시장 상황에 대한 불안도 다소 완화했다.

달러-터키리라 환율은 5.7리라 선 부근까지 내리며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달러-리라 환율 하락은 리라화 강세를 의미한다.

터키 당국이 스와프 거래 제한을 통해 리라화 약세 베팅 거래를 규제한 데다, 카타르의 자금 지원 소식 등이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거래 규제 등의 조치는 미봉책일 뿐이란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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