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썰전’에서 故 노희찬 의원의 후임으로 새로 투입된 진보 패널 이철희 의원이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인다.
이철희는 2018년 7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최초 공개 한 바 있다.
이날, 박형준은 이철희에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그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어디서 받았어요?” 라고 하자, 이철희는 “국방부에서 받았다”고 답했다.
또 박형준은 “왜 이철희 의원한테만 중요 문건들이 계속 가느냐”고 물었고, 이철희는 “제가 그런데 관심이 많이 있었고, 사실은 의원 활동하는데 ‘썰전’한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며 “그러니까 ‘뭐 하나를 딱 보고 나면, 다음 질문이 뭐다’라는 걸 생각하게 되잖아요”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17: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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