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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조보아, 다코야키 만드는 모습 보니.. ‘장사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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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조보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열심히 다코야키 만드는 연습을 한 후, 신포시장 청년몰 다코야키 사장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보아는 이날 방송에서 빠른 손놀림으로 타코야키를 만들어 타코야키 사장은 물론 김성주, 백종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다코야키 사장도 조보아 옆에서 함께 다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일본 푸드코트에 가면 다코야키 자동 기계가 있는데 기계가 미세하게 떨린다. 다코야키를 띄고 모아주기만 하면 알아서 골고루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또한 다코야키 사장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지금 다코야키 사장은 동그란 부분을 띄어놓고 한 번에 뒤집으려고 한다. 저렇게 안 해도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백종원은 1년 넘게 일을 한 다코야키 사장보다 일주일 정도 배운 조보아의 실력이 훨씬 낫다고 칭찬한 반면, 다코야키 사장을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보아 장사해도 될 듯”, “조보아 점점 빠져든다”, “조보아 일하는 거 보니까 강단 있네.. 진짜 매력 넘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최근 종영한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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