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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두 딸과 수영장 갔다가 ‘불륜’으로 오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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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나이 46세)가 ‘불륜’으로 오해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우리는 가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김우리.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가족 사진에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와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그는 “이런 오해가 있다. 수영장에서 노는데 그 다음날 배우 차예련 씨가 연락이 왔다. ‘오빠, 조심하고 다녀’라고 하더라. 이후로 아내가 딸들하고 어깨동무하고 나가는 걸 조심하라고 했다. 오해받을 수 있으니까. 충분히”라고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김우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우리는 동갑인 아내 이혜란 씨와 결혼. 첫째 딸 김예린, 둘째 딸 김예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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