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한국 대 바레인 경기에서 한국이 대승을 거뒀다.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2018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조별 예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한국이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무려 6대 0이란 대기록으로 활약했기 때문.
경기에서 한국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의 선전 속에 김진야, 나상호, 황희찬 등이 활약해 바레인을 상대로 6 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 나선 황의조가 전반 17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1호 골을 뽑아내면서, 이어 전반 36분, 전반 43분에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학범 감독과 친분 때문에 뽑혔다는 '인맥' 축구' 논란을 없앤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은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얻었다.
한편 황의조가 속한 축구대표팀은 하루를 쉬고 17일 같은 장소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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