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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김향기, 손편지로 전한 감사인사 “중요한 시기인만큼 두렵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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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과 함께2’ 김향기가 손편지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포함한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컵홀더 옆에서 포즈를 취한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는 손편지를 통해 “현재까지 연기를 하면서 가장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너무 기쁘지만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두렵기도 하다”며 “그럴수록 이 마음 그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현재 마음을 고백했다.

2000년생인 김향기의 나이는 올해 19세.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신과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수는 1053만 8158명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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