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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지원 의원, “허익범 특검, 애초부터 신뢰하지 않아,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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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출연해 폼페이오 방북 관련 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달 초 방북했던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도 만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논란에 이어 조만간 폼페이오 방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의원은 이미 남북미 간에 조율이 끝난 것으로 봤다.
조율이 되지 않았다면 폼페이오가 지난 논란을 무시하면서까지 방북을 확정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북한이 핵 리스트를 제공하고 폼페이오가 종전 선언과 제재 완화의 선물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지원 의원은 이제 남은 문제는 남북미가 국내의 반발 세력을 어떻게 설득시키고 그 모양새를 잘 만드는 것만 남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런 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가하게 남북 평화만 떠드는가”라고 비난을 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현재 북미가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는 상황이니 우리가 한발 뒤로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영광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려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또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허익범 특검을 애초부터 신뢰하지 않았다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현재 사법거래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을 가중시키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우려는 남아있다는 말도 남겼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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