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ㅣ ‘로맨스 패키지’ 104호와 105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15일 방송된 SBS‘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청춘들의 로맨스 최종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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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104호는 여자 105호와 106호, 108호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106호는 104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했다.
이에 104호는 106호의 시그널을 알아채고, 굉장히 혼동스러워했다.
이어 105호는 104호에게 책을 한 권 건네며 “357페이지만 보면 된다”고 말했다.
숙소로 돌아온 104호는 덤덤하게 357페이지를 펼쳤다.
그곳에는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면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댔고, 저 멀리 걸어오는 당신을 보면 당신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눈이 멀고 귀가 멀었던 당신에게 미쳐있었던”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어 104호는 최종 선택에서 105호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104호는 “감정적인 선이 잘 맞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SBS‘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0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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