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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108호, 102호에 고백 거절 “좋은 오빠 되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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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로맨스 패키지’ 108호가 102호의 고백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SBS‘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청춘들의 로맨스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SBS‘로맨스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직진 사랑을 했던 102호는 108호를 위해 직접 클라리넷 연주를 했다.

102호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10년간 안하다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02호는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한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102호는 이어서 장미 꽃을 주며 “물에 닿으면 장미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102호는 “나는 내 마음만 표현을 하고 108호의 마음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108호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108호는 “적극적으로 다가와줘서 고마운데,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스피드는 다르다. 나는 내 마음이 먼저 가지 않는 이상 마음 열기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좋은 오빠가 돼줬으면 한다”고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SBS‘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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