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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안희정 전 지사, 김지은 씨의 폭로 전날에 KBS 명견만리 녹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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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추적 60분’에서는 ‘안희정 前 지사 1심,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주제로 방송됐다.
안희정 전 지사는 김지은 씨의 성폭행 폭로 전날 KBS에서 명견만리를 녹화했다고 한다.
바로 명견만리에서 강연을 했던 것이다.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 명견만리 측에서는 안희정 전 지사가 세 차례의 리허설을 하고 오후 4시 30분 쯤에 녹화를 끝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에 오피스텔로 김지은 씨를 불렀고 김지은 씨는 이날을 계기로 미투를 결심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안희정 전 지사와 김지은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담배나 모기향과 맥주 등 주로 단답형 지시를 했고 김지은 씨는 깍듯이 답변하고 있었다.
검찰 측은 이를 위력의 한 예로 들었다.
KBS2 ‘추적 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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