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배우 최덕문이 영화 ‘암살’ 촬영 당시의 일화를 밝혔다.
15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가 출연해 ‘잊혀진 영웅들 - 그들 모두가 안중근이었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박환 교수는 발로 뛰며 잊혀진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학자이며, 이날 방송에는 영화 ‘암살’에서 폭탄전문가 황덕삼 역을 연기했던 배우 최덕문과 함께 출연했다.
최덕문은 3년 전 2015년 광복절에 영화 ‘암살’이 관객 수 1,000만명이 넘었다고 밝히며 의미를 더했다. 또 자전거를 타고 폭탄을 던지는 의거 장면을 열흘 가까이 촬영했던 일화를 꺼냈다.
최덕문은 “(극중에서) 작전을 성공 못하고 죽었잖아요? 너무 분하더라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5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